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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7.28 23:08

김규종, 日 여행 사진 2차 해명 "일본인 연인과 6월 초에 찍은 것"

▲ 출처: 김규종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SS501 출신 김규종이 일본인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일본여행 사진에 대해 2차로 해명했다.

김규종은 28일 자신의 SNS에 "제가 실수로 올린 게시물은 일본인 여자친구와 6월 초에 일본에서 찍은 사진과 날짜가 있는 사진은 7월 초 한국에서 찍은 사진"이라며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제 실수로 인해 많은 분께 불편한 마음 갖게 해드려 죄송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규종은 "앞으로는 모든 일에 있어 좀 더 성숙하고 신중하게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4일 김규종은 자신의 SNS에 비연예인 여성과 유카타를 입고 입을 맞추고 있는 사진, 커플 머리띠를 끼고 놀이공원에서 찍은듯한 사진, 함께 술을 마시는 사진 등을 올렸다가 급히 삭제한 바 있다. 이후 김규종은 사진 속 여성은 일본인 연인이라며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해당 사진들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일본에 대한 불매가 대대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시국에 김규종이 일본을 방문한 것이냐며 분노했다. 이에 김규종은 반일감정이 격해지기 전에 방문한 것이라고 추가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규종은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했으며,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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