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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9.07.28 08:02

'복면가왕', ‘나이팅게일’ 이보람 4연승 저지한 新가왕 ‘노래요정 지니’

▲ MBC '복면가왕'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나이팅게일’ 씨야 이보람을 꺾고, 새롭게 남성 가왕 시대를 연 ‘노래요정 지니’의 첫 번째 방어전이 시작된다.

첫 출연부터 실검을 장악하며 화제를 모았던 가왕 ‘노래요정 지니’의 무대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가 꾸몄던 ‘널 사랑하지 않아’, ‘숨’의 무대 영상은 업로드 되자마자 순식간에 총 70만 뷰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노래요정 지니’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해 보였다.

‘노래요정 지니’에게 아쉽게 패배한 ‘나이팅게일’ 씨야 이보람도 그를 응원하는 마음을 보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 이후, 이보람은 판정단과 제작진에게 직접 쓴 손 편지와 함께 정성 어린 깜짝 선물을 준비해 모두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보람은 ‘복면가왕’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함은 물론, ‘노래요정 지니’를 응원한다는 따뜻한 마음까지 전했다는 후문이다.

반면, ‘노래요정 지니’에 대항할 복면 가수들 또한 랩, 발라드,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선곡으로 만만치 않은 실력을 드러내는 상황에 과연 ‘노래요정 지니’가 가왕이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복면가왕’은 미국판의 대성공 및 성공적인 유럽 진출로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 40여 개국에 진출한 ‘복면가왕’은 독일 외에도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에서도 제작 예정이며, 유럽 외에도 호주, 멕시코에서도 제작이 확정돼, 글로벌 한류 콘텐츠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노래요정 지니’의 첫 방어전은 오늘(28일) 오후 5시 MBC ‘복면가왕’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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