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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어진 자세가 키 성장 막아, 교정 치료 도움
2019년 07월 26일 (금) 2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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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최근 장시간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하나의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으면서 목과 어깨 통증, 거북목 증상을 가진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잘못된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하면 목과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에 압력이 가해져 체형에 불균형이 생기는데 문제는 청소년기에 체형에 변형이 발생하면 키 성장이 저해될 수 있다는 점이다.

   
▲ 창원 키플러스의원 이희영 원장

체형이 틀어지기 시작하면 측만이나 휜다리가 발생할 수 있고 불균형하게 신체가 변형되면서 성장판 자극이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고 성장 호르몬 분비가 저하될 수 있다. 이에 성장 곡선이 더디게 진행하거나 키가 자라더라도 올곧게 자라기가 힘들다. 따라서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체형교정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체형 불균형을 불러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척추측만증이 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비틀어지면서 옆으로 휘는 질환이며 앞에서 봤을 때 척추가 C자형 또는 S자형으로 휘어진 모습을 보인다. 질환이 악화되면 몸에 전체적인 불균형을 일으켜 목과 어깨 통증, 그로 인한 잦은 두통과 집중력 저하와 과잉행동장애까지 야기할 수 있다. 이처럼 아이의 신체와 성장까지 영향이 미칠 수 있는 만큼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아, 청소년기 체형 교정은 성장기이므로 개인별 신체구조, 체형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체형 교정 치료로 개별 난이도 조절에 따라 치료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도수 치료가 주로 적용된다.

도수치료는 치료사가 직접 손으로 틀어진 척추와 관절을 교정하는 치료법으로 체형 교정 및 목과 어깨, 허리 통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비수술적 치료 방법이라 부담이 적고 반복적으로 치료를 받아도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다.

창원성장클리닉 키플러스의원 이희영 원장은 "소아, 청소년은 성인의 체형 교정 치료법과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진단과 그에 맞는 운동치료 프로그램을 갖춘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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