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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7.24 16:40

서울브라운치과 송창호 대표원장, 매일경제tv ‘생생건강정보’서 디지털 임플란트 조언

▲ 매일경제tv '생생건강정보'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매일경제tv ‘생생건강정보’에 서울브라운치과 송창호 대표원장이 출연해 디지털 임플란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했다.             

김정연 아나운서가 mc를 맡고 있는 매일경제tv '생생건강정보'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출연해 평소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건강상식, 진료법, 질환예방법 등을 소개하는 의학전문 프로그램이다.

이 날 방송에서 송창호 원장은 임플란트에 대한 세세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디지털 임플란트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송창호 원장은 "시대가 바뀌면서 인간이 하는 많은 것들이 기계가 대신 하게 됐지만 기계가 대신하지 못하는 것들 또한 존재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의사이다. 하지만 기계의 도움을 받아서 하는 치료는 다양해진 것이 현실이다. 임플란트에도 디지털 방식이 접목되어 디지털 임플란트가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 임플란트의 방식은 기존의 질병의 진단과 계획을 위한 방사선 장비인 CT장비를 이용하는 방식에다가 구강 스캐너 방식을 접목하여 3D프린터로 임플란트 수술가이드를 보다 정확하게 뽑아낼 수 있다.

이러한 수술가이드 등을 이용하여 임플란트 수술에 필요한 여러 가지 상황을 미리 고려해 최적의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시스템과 수술 전 3차원 시뮬레이션을 적용하여 절개를 최소화로 진행하기에 기존 임플란트보다 회복이 빠르며 통증도 훨씬 적게 진행되기에 환자들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술과정은 CT촬영으로 해부학적 구조물에 대한 자료를 얻고 구강 스캐너를 이용하여 치아의 상태를 채득하여 이 데이터들을 취합하는데 컴퓨터상에서 구강 내 환경을 재현해 위험한 해부학적 구조물이나 구조적으로 가장 적합한 부위를 찾아 모의수술을 통해 임플란트 식립의 최적의 위치를 결정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실제 수술을 하는데에 있어서 디지털 가이드를 제작하고 임플란트 식립 후 장착할 임시 보철물 또한 미리 제작한다.   

그 후 2~3개월 후 기존 임플란트보다 비교적 빠른 시일내에 수술부위의 회복을 보고 최종 보철물을 장착하게 된다.

송창호 원장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3D 프린터를 활용해 임시치아를 미리 제작해서 활용하기에 자주 내원할 수 없는 환자들이 가장 만족해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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