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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7.24 14:42

CIX 배진영, “뉴이스트 민현, 전화로 데뷔 응원해줬다”

▲ CIX(씨아이엑스) 배진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CIX(씨아이엑스) 배진영이 재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그룹 CIX(비엑스,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의 데뷔 앨범 ‘'HELLO' Chapter 1. [Hello, Stranger]’('헬로' 챕터 1. [안녕, 낯선사람])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배진영은 워너원 활동을 마친 뒤 재데뷔하게 돼 부담은 없었냐는 질문에 “재데뷔에 대한 부담감은 당연히 있었다. 그런데 그만큼 잘하고 싶다는 욕심과 새로운 걸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라며 “워너원 경험을 통해 CIX에 조금이라도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워너원만큼 혹은 워너원보다 더 큰 그룹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워너원 멤버들이 응원을 해주지 않았냐는 물음에 그는 “뉴이스트 민현이 형이 ‘너무 축하한다. 열심히 하니까 잘 될 수 있다’고 전화로 말해줬다”라며 “응원을 통해 재데뷔에 대한 부담감이 떨쳐진 것 같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Movie Star’(무비 스타)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도입부에 나오는 영사기 필름 소리가 임팩트 있는 곡으로 CIX만의 유니크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CIX는 금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HELLO' Chapter 1. [Hello, Stranger]’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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