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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생활
  • 입력 2013.09.17 16:58

결혼예물, '실속'과 '패션' 모두 잡아라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인륜지대사인 '결혼'은 준비 과정부터가 쉽지 않다. 그만큼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남녀, 그리고 두 집안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다가 하나가 되는 것이기에 서로 의견이 다를 수 있기에 존중과 양보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또한 예전에는 무조건 화려한 결혼식을 준비했던 반면 최근에는 최대한 간소하게 허례허식 없이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이 늘고 있다. 특히 결혼예물을 준비함에 있어 실속을 중요시 하고 있다.

결혼 준비 항목 중에서도 목돈이 들어가는 품목 중 하나다. 하지만 예물의 경우 한 번 구매하면 거의 평생을 간직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은 무리를 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그만큼 결혼 예물은 예비부부들이 결혼 준비할 때 가장 신경을 많이 쓰고 시간을 투자하여 준비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하반기 결혼시즌을 앞두고 있는 지금 예비부부들이 결혼예물을 준비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시기다. 가을에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서는 늦어도 8월에 준비를 마쳐야 하기 때문이다.

결혼예물을 고를 때는 무엇보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디자인과 예산에 맞는 가격의 조화가 중요하다.

아무래도 쥬얼리 상품은 유행에 민감한 제품이기 때문에 그 해의 트렌드에 따라 선호하는 디자인이 다를 수 있다.

▲ 결혼 예물은 실속과 패션 모두 잡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예물 구매 시 유행에 뒤처지지 않으면서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으며 예물 업체에 따라 직접 디자인 세공을 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꼼꼼히 알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실용성'을 빼놓을 수 없다. 과거에는 화려하고 큰 예물이 인기였지만 요즘은 평소에도 365일 항상 착용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반지나 패션 쥬얼리도 예비 신부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마음에 드는 결혼예물을 어렵게 찾았더라도 가격이 예산에 맞아야 자신의 것이 되는 것이다.

에스파스젬 김동남 대표는 "다이아몬드는 수입을 하면서 중간 유통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소비자 가격이 조금 더 늘어날 수 있다"며 "에스파스젬은 직접 다이아몬드를 직수입하여 중간 과정을 없애고 그만큼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에게 혜택을 돌려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파스젬은 15주년 기념을 맞아 '2013년 가을 시즌 초대전'을 시작한다. 에스파스젬 매장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하는 고객들에게 탄생석 목걸이, 혼주메이크업 할인권 등을 제공하고 계약을 완료한 고객들에게는 구매 금액별로 '감동 GIFT'의 혜택도 제공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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