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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9.07.24 09:40

‘보이스3 구형사’ 송부건, 샘마루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정애리와 한솥밥’

▲ 샘마루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송부건이 중견배우 정애리와 소속사 한 식구가 됐다.

배우 매니지먼트 전문 샘마루엔터테인먼트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부건의 영입 사실을 전하며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배우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치밀한 전략을 세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방영된 OCN 드라마 ‘보이스1’ 출연에 이어 최근 종영한 ‘보이스3’에 이르기까지 시리즈 전편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송부건은 연극배우로 데뷔한 후 올해 개봉 영화 ‘말모이’ ‘악질경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소화했다. ‘보이스3’에서는 강력팀 구광수 역을 맡아 믿음직한 형사 역할을 보여주었다.

샘마루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애리와 유지혁, 김주일, 위지광 등이 소속돼 있으며 송부건의 영입을 통해 적극적인 매니지먼트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경보 대표는 “ ‘보이스3’ 출연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는 송부건은 조만간 차기작을 결정하고 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인 만큼 좋은 시선을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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