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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9.07.24 09:38

민세영, ‘겟 아웃’ 여름 시즌 사이다송 인기

▲ MSY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민세영이 ‘겟 아웃’(Get Out)으로 성공적인 여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싱글, OST 가창 활동을 통해 발라드 가수의 면모를 보여준 민세영은 신곡을 통해 완벽하게 댄스가수로 변신해 열정적이고 고혹미가 느껴지는 매력을 선보였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남다른 댄스 감각과 도발적인 시선이 어우러져 여름을 관통하는 시즌송의 경쾌함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름 시즌을 겨냥한 댄스곡이 예전과는 달리 줄어든 가운데 댄스곡으로 음악적 승부수를 던져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민세영의 활동에 가요계 관계자들의 호평이 잇따른다. 이별 앞에 당당한 여성의 심리를 직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노랫말에 강한 비트와 리듬이 더해져 ‘사이다송’으로도 호응을 얻고 있다.

민세영은 “곡 발표 후 주변 많은 분들이 파격적인 변신이라고 칭찬을 해주셨는데 데뷔 이후 처음으로 댄스곡을 통해 색다른 음악적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며 “발라드곡으로 활동할 때와는 달리 보다 적극적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이 흥미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튜브를 비롯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수십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카카오뮤직 차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신곡 활동에 대한 가요팬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MSY엔터테인먼트 측은 “여름 축제에서의 라이브 무대와 다양한 음악 방송을 통해 민세영의 매력과 음악적 실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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