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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한다경 기자
  • 피플
  • 입력 2011.06.20 13:28

변진섭 아이유 김태원 '출연료 전액 기부 화제'

 
발라드의 전설 변진섭이 아이유와 부활의 김태원과 함께 다문화 가정돕기 희망 콘서트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목) 경기도 파주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 돕기 희망콘서트에서 나란히 무대에 오른 변진섭과 아이유는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아이유는 "변진섭 선배님은 특히 엄마가 너무 좋아하는 가수"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변진섭 역시 "아이유의 가수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나이에 비해 성실한 자세와 새로운 도전 정신은 선배들도 배워야 할 덕목"이라며 아이유를 극찬했다.

오는 6월 25일 울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 ‘더 발라드(The Ballad)’의 포문을 여는 변진섭은 SBS 러브FM(103.5MHz) '희망사항 변진섭입니다'를 진행하면서 차분한 목소리와 연륜이 넘치는 여유로 청취자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눈물이 쓰다’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변진섭은 울산(6월25일 KBS울산홀), 부산(7월3일 부산시민회관), 창원(7월24일 창원MBC홀)에서 투어 공연을 갖고 지방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변진섭은 오는 7월 10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서울 앵콜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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