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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9.07.23 09:35

캔도(CANDO), ‘퍼퓸’ OST 마지막 가창 ‘정말 사랑했을까, 정말 사랑했었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감성발라더 캔도(CANDO)가 드라마 ‘퍼퓸’ OST의 마지막 감동을 전한다.

KBS2 월화드라마 ‘퍼퓸’ OST 마지막 가창자로 발탁된 캔도는 수록곡 ‘정말 사랑했을까, 정말 사랑했었다’ 음원을 23일 발표한다.

신곡은 ‘정말 사랑했을까 / 정말 사랑했을까 / 사랑했는데 왜 난 / 너를 아직까지 잊지 못했을까’라는 가사처럼 한사람을 잊지 못하는 마음을 직설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담담한 보컬로 시작되는 도입부를 지나 강렬한 후렴구에 이르러 웅장한 스트링과 어우러져 슬픔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이 곡은 다양한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왕성한 음악 작업을 펼쳐 온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와 김지환이 의기투합 해 기승전결이 확실한 명품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2015년 싱글 ‘CANDO’를 발표하며 데뷔한 캔도는 ‘그 계절, 오후’ 등 감성발라드를 꾸준히 발표해 온 가운데 최근 ‘내가 미안하단 말을 한적 있었나’로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끝까지 사랑’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 이어 세 번째 OST 가창으로 이번 작업에 참여했다.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신성록 분)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민예린(고원희 분)을 주인공으로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인생 2회차가 찾아오는 참신한 스토리로 사랑 받은 ‘퍼퓸’은 지난 6월 3일 첫 방송 이후 2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KBS2 월화드라마 ‘퍼퓸’의 마지막 OST 캔도의 ‘정말 사랑했을까, 정말 사랑했었다’는 23일 오후 6시 국내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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