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홍기성 기자] 채널A와 롯데샌드락이 공동 주최한 10대만을 위한 ‘틴아이돌 오디션’이 9월 14일(토) 저녁 6시 서울시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숲 속의 무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결선 무대는 지난 7월부터 접수받은 2,000여명의 지원자들 대상으로 총 3차의 예선을 거쳐 최종 6명이 선발되어 마지막 결선 무대를 가졌다. 6명의 최종 참가자들은 3주간 본스타트레이닝센터에서 심사위원과 전문트레이너에게 조언과 트레이닝을 받아 1라운드 솔로부분, 2라운드 팀 미션 경합으로 진행 되어 박진감 넘치게 진행되었다. MC는 가수 주영훈, 심사위원은 부활의 김태원과 가수 바다등이 심사를 담당했다. ‘슈퍼스타K 3’의 우승자 그룹 울랄라세션이 축하공연에 참여했다. 

이번 ‘틴아이돌 오디션’은 깊이있는 음색과 파워있는 보컬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강민주양이 대상을 받으며 꿈의지원금 1000만원을 차지했고 우수상을 수상한 김민정양은 청아한 음색으로 심사위원들을 매료 시켰으나 지나친 연습탓인지 결선 무대에선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우수상 수상한 김민정양은 ‘본스타트레이닝센터’로부터 보컬 트레이닝과 안무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장학증서를 받았다.

14일 결선 무대의 뜨거운 현장모습은 오는 28일 토요일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