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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7.22 23:13

‘동상이몽2’ 박민정, “조현재에게 먼저 프러포즈... 아기 아빠가 돼달라고 해”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한 프로 골퍼 출신 박민정이 조현재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조현재-박민정 부부가 첫 출연했다.

이날 조현재, 박민정 부부는 3년 정도 연애를 한 뒤 결혼했다며 “연애하는 동안 드라마 촬영이나 해외 일정 외에는 매일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박민정은 “연애 도중 조카가 태어났는데 너무 예쁘더라. 그래서 ‘나 아기를 낳고 싶은데, 오빠가 아빠가 돼줄 생각이 있냐?’라고 물은 뒤 ‘결혼 안 할 거면 그만 만나자. 나는 다른 아빠를 찾아가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에 조현재는 “그때 제가 ‘헤어질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후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두 사람은 결혼한 지 1년 4개월 차로, 아들 우찬 군을 슬하에 두고 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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