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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7.22 22:45

‘동상이몽2’ 메이비, 9년 만에 라디오 DJ 복귀... 윤상현 문자에 울컥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메이비가 라디오를 진행하다 윤상현의 문자에 울컥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메이비, 윤상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메이비는 ‘최화정의 파워타임’ 스페셜 DJ를 통해 9년 만에 라디오 부스에 복귀했다. 보이는 라디오로 집에서 메이비를 보고 있던 윤상현은 “긴장하지 말라니까 저 마누라 긴장했네”라며 본인이 더 떨었다.

오프닝 멘트가 끝나고 라디오에는 윤상현이 직접 보낸 문자가 도착했다. 이를 본 메이비는 “어떡해. 오빠 문자 눈물 날 것 같아”라고 말했다. 윤상현은 문자를 통해 “여보 나야. 태어나서 라디오에 문자 보내보긴 처음이네”라며 “라디오 부스 안에서 신나게 진행하는 모습을 상상해보곤 했는데, 오늘 현실로 접하니 떨리고 긴장되네. 당신이 나보다 떨리겠지만, 재미나게 즐기다 와. 이제는 끝나고 돌아올 곳이 있잖아.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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