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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09.17 11:14

'비밀' 일본, 중국, 베트남 가계약 상태.. 아시아 각국 선판매 화제

▲ 지성-황정음-배수빈-이다희가 출연하는 '비밀'이 아시아 각국에 선판매 됐다. (제공:KBS)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인 KBS2TV 수목드라마 '비밀'(유보라, 최호철 극본/이응복, 백상훈 연출)이 일본,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등 아시아 각국에 선판매됐다. 첫 방송도 하기 전에 선판매 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비밀'의 심상치 않은 흥행 기운을 예감케 했다.

이 같은 수출 계약은 지난 11일에 열린 '제13회 국제방송영상견본시(Broadcast Worldwide, 이하 BCWW2013)'에서 이루어 졌으며, 이는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의 사랑을 그린 격정 멜로라는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라인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비밀' 제작진은 "'비밀' 이 일본과 중국, 베트남과 가계약을 완료한 상태이며 캄보디아 등 아시아 지역과 최종 계약을 조율 중에 있다”고 밝히며 "특히, 한류 배우를 중심으로 한 수출이 아닌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중심으로한 작품성 높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고 있어 선판매국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사랑을 그린 정통 멜로로 지성-황정음-배수빈-이다희가 출연하며 오는 9월 25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목요일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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