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 연출 김도훈 / 제작 에이스토리)의 배우들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추석 인사를 건넸다.

오는 10월 2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메디컬 탑팀’의 주요 배우 5인방, 권상우(박태신 역)-정려원(서주영 역)-주지훈(한승재 역)-오연서(최아진 역)-민호(김성우 역)가 추석을 맞이하여 직접 쓴 자필 메시지를 공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권상우는 “추석, 가족들과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고!! 10월부터 Medical Top team!!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믿고 보세요!!”라고 적힌 보드를 들고 브이 포즈를 쥐하고 있어 당찬 자신감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케 한다.

또한 정려원과 오연서는 남자 배우들과 달리 색색의 보드마카를 사용해 정성을 들인 메시지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오연서는 메시지 안에 떡방아와 함께 깜찍한 토끼까지 그려 넣어 남다른 그림 솜씨까지 엿보이고 있다.

현재, 촬영에 한창으로 남다른 열의를 불태우고 있는 배우들은 행복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한 자 한 자 고심하며 적어 내려갔다는 후문. 무엇보다 극 중에서의 카리스마를 무장해제 한 배우들의 밝은 웃음은 막강한 비주얼까지 과시하고 있어 더욱 시선을 모은다.

드라마 ‘메디컬 탑팀’의 한 관계자는 “추석 연휴도 고사하고 촬영에 매진중인 배우들이 밤낮을 불문한 채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 배우들의 기원처럼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메디컬 탑팀’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외과, 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각 분야별 최고 의사들이 팀을 구성, 박진감 넘치면서도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전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10월 2일 ‘투윅스’의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