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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3.09.17 09:32

'주군의 태양' 연장 없다... SBS "16부 종영 확정"

18일 추석영화 편성으로 결방... 2일 종영, 3일 스페셜 방송 예정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예정대로 16부로 종영한다.

SBS는 18일 '주군의 태양'을 결방하고 저녁 8시 40분부터 11시까지 추석특선대작 '도둑들'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주군의 태양'은 이번 주에는 19일에 13회가 방송되며 다음주 24일, 25일에 14회와 15회가 각각 방송된다.

▲ 18일 결방하는 SBS '주군의 태양'. 예정대로 16부로 종영한다(SBS 제공)

이로 인해 16부 종영일은 10월 2일 수요일이 됐다.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10월 3일 목요일에는 스페셜 방송이나 특집 방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당초 '주군의 태양'은 25일 16부가 방영되지만 후속작인 '상속자들'이 10월 9일 첫 방송을 확정해 1주일간의 공백이 생기게 됐고 이로 인해 '2부 연장설'이 제기되어 왔다.

SBS는 당초 제작사에 연장을 제의했으나 결국 연장이 아닌 '추석 결방'으로 연장 없이 예정대로 16부 방송을 확정지었다.

현재 '주군의 태양'은 수목드라마 1위를 굳게 지키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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