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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7.22 14:33

‘세훈&찬열’ 세훈, “수록곡 ‘선’ 좋아해... 영감 떠올라 작사 참여”

▲ 엑소 세훈&찬열(EXO-SC) 세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엑소 세훈이 작사에 직접 참여한 수록곡 ‘선’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그룹 엑소의 새 유닛 세훈&찬열(EXO-SC)의 첫 번째 미니앨범 ‘What a life(왓 어 라이프)’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세훈은 수록곡 ‘선’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며 “가이드를 처음 들었을 때 이 노래를 이런 가사를 꼭 써야겠다고 떠올랐다. 이후 개코 형과 얘기해 실행에 옮겼다”라며 “가사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훈은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 영화와 책을 많이 봤는데 정말 영감이 떠오르더라”라며 “제가 처음으로 두 번 본 영화 ‘스타 이즈 본’을 떠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찬열은 “이 곡은 세훈이 탄생시킨 곡이다. 당시 세훈이가 공책에 당시 느낀 걸 써봤는데, 세훈의 글씨체에서 본인이 느낀 점을 빨리 적어야겠다는 걸 알 수 있었다”라며 “그걸 보고 저도 너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개코 형님도 좋은 노래가 나올 것 같다고 얘기해줬다. 그리고 곡의 구성에도 세훈이가 참여했다”고 전했다.

세훈&찬열은 ‘What a life’, ‘있어 희미하게’, ‘부르면 돼’까지 총 세 곡을 타이틀로 선정해 두 멤버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 이번 앨범은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작곡가팀 디바인채널이 전곡 프로듀싱을 담당해 눈길을 끈다.

한편 세훈&찬열은 금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What a life’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며,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What a life’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쇼케이스 현장은 네이버 V LIVE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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