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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영화
  • 입력 2019.07.22 09:24

[S톡] 배성우, ‘남배우’ 화제 캐릭터 사제 도전 차별화 선언

▲ 배성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천의 얼굴로 불리는 배성우가 남자 배우들의 로망이라 불리는 사제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사제 역을 맡았던 강동원 김남길 옥택연에 이어 최근 박서준까지 사제복 핏마저도 화제가 될 만큼 남자 연기자들의 사제역은 화제를 몰고 다니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배성우는 사제역을 맡아 차별화된 구마사제 캐릭터를 소름 돋는 연기로 보여줄 예정이다. 8월 21일 개봉하는 올여름 가장 무서운 공포스릴러 ‘변신’에서 구마사제 ‘중수’로 분한 배성우는 지금까지와는 결이 전혀 다른 연기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배성우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캐릭터마다 자신만의 연기 색깔을 드리우며 명품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다. 배성우 ‘변신’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겨 관객들의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배성우는 ‘변신’에서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는 구마사제 중수 역할을 위해 노력에, 노력을 더해 좀더 깊이 있고 완성도 있는 캐릭터를 구축했다. 

배성우는 영화 속에서 악마가 숨어든 가족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놀라운 집중력과, 날카로움을 보여준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편안하게 만들어 아역배우가 많은 영화 현장의 따뜻한 형 노릇을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김홍선 감독으로부터 “배성우는 내가 만난 사람 중에 가장 노력한다. 정말 열심히 하기 때문에 좋은 연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배우다. 또한 중수 캐릭터를 분석하고 소화하는 능력이 정말 뛰어나, 즐겁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호평을 받은 배성우의 연기에 대중드르이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스릴러. 전에 없던 신선한 설정과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가 만나 새로운 체험형 공포스릴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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