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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7.20 23:10

큐브 측, "라이관린에게 전속계약 해지 통보 받았다... 진위 파악 중"

▲ 라이관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에게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일 "최근 당사 소속 라이관린의 대리인이라고 주장하는 법무법인으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서를 받은 사실이 있다"며 "현재 라이관린 측 법무법인의 대리권 및 통지받은 내용에 대해 진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는 "그러나 당사와 라이관린 사이에는 어떠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도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당사는 라이관린이 데뷔할 때부터 지금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소속사로서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그럼에도 당사에 대한 근거 없는 문제제기가 있다면, 법적 절차를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관린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펜타곤 우석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우석X관린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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