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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7.19 14:48

‘황금정원’ 정영주, “실제는 철딱서니 없는 엄마... 아들이 날 좋아해줘”

▲ 정영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황금정원’에서 일명 헬리콥터 맘으로 등장하는 정영주가 실제로는 철떡서니 없는 엄마라고 말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 제작발표회에는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 정영주가 참석했다.

이날 정영주는 “제가 맡은 신난숙은 최대한의 모성애로 사랑하는 딸 사비나의 미래를 그려주는 위대한 헬리콥터 맘”이라며 “자신과 딸의 행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역할”이라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실제로는 어떤 엄마냐는 질문에 정영주는 “실제로는 철딱서니 없는 엄마다”라며 “아들이 18살인데 같이 홍대 등에서 데이트를 자주 한다. 아이가 저를 많이 좋아해 준다. 아들에게 사랑받는 엄마가 흔치 않기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오는 20일(토) 오후 9시 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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