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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7.19 14:50

‘황금정원’ 이상우, “김소연 러브라인 질투 안 해... 조용히 맥주만 마셨다”

▲ 이상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황금정원’의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의 작품을 보고 맥주를 마셨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 제작발표회에는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 정영주가 참석했다.

이날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이 ‘이상우를 질투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던 것과 관련 “질투는 재미있으라고 한 얘기인 것 같다”라며 “두 번째로 한지혜 씨와 함께한다고 하니 자연스러움이 나올 것 같다고 좋아하고 응원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우는 “저는 평정을 잘 유지하려고 하는 편이다. 말로는 ‘배우가 다 일로 하는 거지’라고 말했는데, 아내의 러브라인을 막상 보고는 조용히 냉장고로 가서 맥주 한 캔을 먹었다”라며 “지금까지 딱 두 캔을 먹었다”고 전해 현장을 미소 짓게 했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오는 20일(토) 오후 9시 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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