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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해진 치아교정, 성인 교정도 늘어
2019년 07월 18일 (목) 15: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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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치아는 영양분의 원활한 소화 및 흡수를 위해 음식물을 일정 크기로 잘라내고 잘게 부수는 1차적인 기능을 하는 기관이다. 윗니와 아랫니가 정상적으로 맞물리는 것을 교합이라고 하는데, 음식물을 잘게 부수기 위해서는 이 교합상태가 중요한 기준이 된다.

부정교합이 있는 경우 치아의 기능적인 역할에도 문제가 될 뿐만 아니라 통증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며 나아가 심미적으로도 좋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교정 치료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 서울권치과 홍인권 대표원장

특히 과거에는 주로 치아 외측으로 보이는 메탈교정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외형적인 문제로 치료를 꺼리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세라믹교정, 자가결찰교정, 투명교정 등 다양한 교정 치료로 선택지가 늘어난 만큼 성장이 끝난 성인 이후에도 치아 교정을 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가지런한 치아를 만들기 위한 교정치료는 부정교합의 중증도에 따라 치료 기간이나 방법이 달라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주걱턱, 돌출입, 안면비대칭 등 구조적인 문제가 클 경우 치아 전체 교정이 이뤄지게 되며 상대적으로 치료기간도 길게 유지된다. 

반면 앞니의 틀어짐이나 덧니 등 국소적인 부위만 교열이 맞지 않을 경우에는 부분 교정이 추천된다. 교정이 필요한 치아에만 장치를 부착하거나 투명교정 등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치료기간 또한 3~6개월 정도로 짧은 편이다.

서울권치과 홍인권 대표원장은 "부정교합의 정도에 따라 혹은 교열 상의 문제에 따라 발치가 불가피한 경우가 간혹 있지만 최근에는 치아의 심미적인 기능이 강조됨에 따라 청소년기를 지나 30~40대의 내원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 대표원장은 "치아는 많은 신경조직들과 뼈와도 연결되어 있는 부위인 만큼 교정 치료 시에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이 전제돼야 하며 다양한 교정 치료 케이스를 가진 병원을 찾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안정적인 교정 치료를 위한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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