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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7.18 15:06

‘의사요한’ 지성, “병원 좋아해... 다른 작품보다 선택할 때 설레”

▲ 지성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의사요한’의 지성이 이번 작품의 출연을 결정할 때 유독 설렜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본사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 제작발표회에는 지성, 이세영, 이규형, 황희, 정민아, 김혜은, 신동미, 조수원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지성은 ‘뉴하트’에 이어 또 한 번 의사 역할을 맡게 된 것과 관련 “‘뉴하트’는 전역 후 첫 작품이라 정말 열심히 준비했던 기억이 난다. 레지던트 역할을 맡아 촬영할 당시 막연하게 ‘나중에 교수 역할을 해야지’라고 생각만 했었는데, 그게 이루어져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성은 “사실 저는 병원을 좋아한다. 병원 냄새나 소독약 냄새도 좋더라”라며 “병원은 세상에서 가장 진심이 묻어나는 공간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병원에 가면 이상하게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렇기에 남다르게 다른 작품을 선택할 때보다 설렜던 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의사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찾아가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은 오는 1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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