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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7.18 10:34

예학영, 또 음주 운전 적발... 면허정지 수준

▲ 출처: 예학영 페이스북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이 음주운전으로 또 적발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7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예학영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예학영은 이날 오전 3시 10분께 서울 용산구 소월로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예학영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일행 중 한 명이 넘어져 다치면서 그의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예학영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48%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앞서 예학영은 지난해 2월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포르셰 차량을 세워두고 잠을 자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7%였다.

지난 2009년 마약류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투약하고, 밀반입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았던 예학영은 계속해 논란을 만들며 대중을 분노케 하고 있다.

한편 예학영은 2001년 서울컬렉션에서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논스톱4', '아버지와 마리와 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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