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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19.07.18 09:07

[S톡] 아이유, 안방극장 미모 리즈시대 열렸다

▲ 아이유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연기자 이지은으로 돌라온 아이유가 뭘 해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안방극장 미모 리즈시대를 화려하게 열었다.

지난해 방송된 ‘나의 아저씨’에서 ‘이지안’역으로 시청자들을 울게 만들며 연기가 만개한 아이유는 13일 첫 방송된 ‘호텔 델루나’에서는 드라마 방영 내내 시선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나저씨’를 통해 ‘믿보배’로 자리매김한 아이유는 이번 ‘호텔 델루나’에서는 원톱의 진수를 보여주듯 연기 미모 상대역과의 케미 등 한 군데도 흠 잡을 데 없는 완벽 그 자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괴팍하고 심술 맞으며 사치스러운 호텔 델루나의 사장 ‘장만월’로 분한 아이유는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활용해 다양한 세대의 패셔니스타로 멋짐을 뿜어내고 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드라마에 맞춘 개화기 시대 의상부터 현시대의 스타일링까지 5분에 한 번씩 갈아입는 듯한 화려한 의상은 아이유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첫 방송부터 비주얼 리즈시대를 맞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아이유는 SNS를 통해 ‘호텔델루나’의 장만월스타일인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나는 원피스를 입고 도발적인 레드립 메이크업을 한 사진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대중들은 아이유의 미모에 아낌없는 칭찬과 함께 캐릭터와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보여준다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대중의 관심은 드라마 시청률로 이어지고 있다. 숨 돌릴 틈 없이 전개된 기묘한 스토리로 시선을 사로잡은 1, 2회 모두 7%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또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에 이어 출연자 부문에서도 장만월 역을 맡은 아이유가 1위, ‘구찬성’ 역의 여진구가 2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나저씨’로 삼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데 이어 ‘호텔 델루나’로 세대 불문 여심을 강타하고 있는 아이유. 오랜 세월을 살다보니 매사에 심드렁하고 ‘죽여버릴거야’를 입버릇처럼 달고 있는 등 무표정과 심드렁한 말투를 해도 그녀를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눈에 이미 하트가 가득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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