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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3.09.16 09:21

'왕가네 식구들' 주말 드라마 정상 유지, 시청률 '양강 체제' 유지

'금 나와라 뚝딱'과 3%차, 예능 '개콘'과 '일밤' 체제 굳어져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왕가네 식구들'과 '금나와라 뚝딱', '개그콘서트'와 '일밤'의 일요일 드라마와 예능 시청률 경쟁이 치열하다.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주말극 전국 시청률은 KBS '왕가네 식구들'이 24.7%, MBC '금나와라 뚝딱'이 22%를 기록했으며 수도권에서도 '왕가네 식구들'(26.5%)과 '금나와라 뚝딱'(23.6%)이 약 3% 차이를 보이며 1,2위를 차지했다.

▲ 주말 시청률 정상을 유지한 KBS '왕가네 식구들'(드림이앤엠 제공)

일요일 예능 전국 시청률에서는 '개그콘서트'가 17%, '일밤'이 16%를 기록했으며 수도권 시청률에서는 두 프로 모두 18.4%로 동률을 이루면서 일요일 예능을 양분했다.

그 동안 KBS 드라마의 독주로 진행된 주말드라마 시청률은 최근 MBC '금나와라 뚝딱'이 20%를 넘기는 호조를 보이면서 양강 체제로 재편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금나와라 뚝딱'이 곧 종영을 앞두고 있어 다음 드라마인 '사랑해서 남주나'가 이 여세를 이어갈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개그콘서트' 코너별 시청률 1위는 24.5%를 기록한 '로비스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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