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영화
  • 입력 2013.09.16 09:04

이민호 '강남블루스' 출연 제의, 소속사 "긍정적으로 검토 중"

유하 감독의 신작. "지금은 '상속자들' 촬영 먼저, 차근차근 차기작 정할 것"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이민호가 유하 감독의 새 영화 '강남블루스' 출연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블루스'는 '말죽거리 잔혹사', '쌍화점' 등을 만든 유하 감독의 연출작으로 70년대 부동산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강남을 배경으로 정치권력과 사회 어두운 세력이 결탁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남자주인공 2명 중 1명으로 이민호가 캐스팅됐다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 유하 감독의 '강남블루스'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이민호(SBS 제공)

이에 대해 이민호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아직 시나리오를 검토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민호는 지금 드라마 '상속자들' 촬영에 한창이고 우선은 촬영 중인 드라마에 충실하는 것이 먼저"라며 "드라마가 어느 정도 안정 구도에 올라서면 차근차근 차기작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호는 10월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을 촬영 중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