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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7.17 14:38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촬영 시 고정 관념 벗어나려 노력”

▲ 신세경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의 신세경이 촬영에 임하는 동안 고정 관념을 벗어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제작발표회에는 신세경, 차은우(아스트로),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 강일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신세경은 최근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주로 맡은 것과 관련 “일부러 선택한 건 아니다. 캐릭터 하나만 놓고 작품을 선택하는 건 쉽지 않기 때문”이라며 “여러 가지를 고려했는데, 최근 재밌고 흥미롭게 읽었던 작품들이 주체적인 여성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신세경은 “이 작품에서 조선 시대의 일반적인 여성과는 다른 삶을 그려내야 하기에 자유로운 생각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고정된 관념을 벗어나려 했다”고 전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 분)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을 담은 드라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늘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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