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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경 칼럼] 디지털의 미래 3
2019년 07월 17일 (수) 13: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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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경 칼럼니스트 ttjeong@cha.ac.kr

[스타데일리뉴스=정태경 칼럼니스트] 우리의 뇌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는 고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근대철학의 시조인 데카르트(Descartes)에서 뇌가 동물의 모든 운동을 지배하여 신경을 통해 조절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으니 말이다. 이후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거쳐 갈마니(Galvani)의 개구리 다리 실험을 통해 생체전기 현상을 연구했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 차의과학대학교 정태경 교수

이제는 우리의 뇌 속에서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들을 그대로 슈퍼컴퓨터가 구현해 낼 수 있다. 단순히 퀴즈게임의 IBM 제퍼디, 알파고가 아니어도 우리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뇌의 신경망이 인공지능의 신경망이라는 것을 주지의 사실이다. 그래서 신경과학(Neuro-science)분야에서 새로운 기전과 전달물질의 발견이 있을 때 마다 인간의 뇌를 모사하는 작업인 뇌인지 맵(Neuro Cognitive Map)을 그리면서 한 단계씩 진보의 발자국을 내딛는다.   

또한 과학기술의 발전은 많은 사람들에게 흥분과 기대를 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불안감도 함께 준다. 인공지능 때문에 사회가 바뀔 것이라고, 나의 직업이 없어질 것이라고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많은 사람들도 걱정 반, 염려 반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앞으로 어떻게 바뀔 것인가를 궁금해 한다. 

미래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얼마 전 딥마인드의 알파고가 은퇴를 선언하고 인류의 헬스케어에 이바지 하는 연구를 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여기서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인간의 뇌를 모방하는 많은 기술 중에서 인공지능이 가지는 비중이 매우 큰 임팩트가 있다는 것이다. 사회를 바뀌거나 사람의 마음을 걱정으로 불러일으킬 만큼 중요한 변수와 영향력을 가졌다는 것을 부정하지 못한다. 

인간의 뇌처럼 인공지능은 사건(Fact)에 대한 인지와 예측을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를 예측 모델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인간의 뇌가 생각하는 방식, 즉 인지하는 방식이 관여하게 된다.  인공지능은 어떻게든 이런 모델을 만들어서 코스닥의 주식을 예측하고, 인구변화량을 예측하고, 우리 동네 상권을 예측하듯, 주어진 바탕과 데이터에 의존하여 사건의 예측이 가능하다. 이를 우리는 전형적인 신경망(CNN)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반복적인 신경망(RNN)이라는 부른다. 

비단 예측만이 아니다. 우리의 신체 건강이 가지는 특수성 때문에 인간에게서 얻어진 유전자를 기반으로 나에게서 직접 측정된 헬스데이터(EHR)을 가지고, 이른바 라이프로그 데이터가 만들어져 합쳐진다면 새로운 결과를 가지게 된다. 이른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사용자 참여형 반복적 예측 모형(User-engaged Prediction Model)이 만들어지면 진정한 유전자와 결합된 헬스케어 예측모형이 만들어 진다. 

우리가 생각하는 많은 직업들이 없어질 것이라고 불안해한다. 그러나 인간이 존재하는 한 건강과 의료의 문제는 계속 될 것이고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살려는 의도는 다분하다. 그래서 인공지능 알파고는 헬스케어로 갈 길을 갔을 것이고 다시 조만간 획기적인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는데 한 표를 던진다. 

- 차의과학대학교 정태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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