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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7.15 23:03

‘동상이몽2’ 강경준, “둘째 임신 소식에 술 다 깨... 정안이 걱정됐다”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강경준이 둘째 아이를 임신한 소식을 처음 접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100회를 맞아 홈커밍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주자인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장신영은 “둘째 생겼을 때 어땠어?”라고 물었고, 강경준은 “나는 사실 축하한다고 빨리 못했던 것 같다. 걱정이 앞섰다”고 말했다.

장신영이 공개한 영상에서 강경준은 장신영이 건넨 임신 테스트기를 받은 뒤 웃다가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강경준은 “설날에 장인어른과 술을 많이 마셨다. 그러고 집에 왔는데 임신 테스트기를 보여주더라”라며 “술이 다 깼다. 저희가 남들과 다른 가족이라고 볼 수도 있지 않나. 정안이가 혹시나 안 좋아할까 봐 걱정이 됐다”고 당시 느낀 감정을 털어놨다.

장신영은 현재 임신 7개월 차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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