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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7.15 22:42

‘동상이몽2’ 노사연♥이무송, 두근두근 한강 버스킹 성료 “무척 떨렸다”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노사연, 이무송이 깜짝 한강 버스킹을 성료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100회를 맞아 홈커밍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주자인 장신영-강경준 그리고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노사연과 이무송은 버스킹을 앞두고 내기를 했다. 이무송은 “나는 100명이 힘들다고 봤고, 당신은 100명이 넘는다고 했지 않나”라며 “만약 관객이 100명이 안 되면 나를 업은 채로 ‘평생 이무송이 시키는 대로 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기다. 100명이 넘으면 반대로 내가 하겠다”고 말했다.

버스킹을 앞두고 노사연은 굉장히 초조한 모습이었다. 스튜디오에서 노사연은 “정말 떨렸다. 남편에게 의지하게 되더라”라고 당시 감정을 회상했다.

‘만남’, ‘사는 게 뭔지’에 이어 하이라이트는 이무송의 ‘Can't take my eyes off you’였다. 이무송은 “사랑한다고 직접 말하고 하면 부끄럽지 않나. 그래서 제가 이번 기회에 노사연 씨에게 노래 한 곡 불러드리려고요”라며 “저에게서 눈을 떼지 마세요”라고 말한 뒤 달콤한 노래를 불렀다. 노사연은 활짝 미소지으며 이무송의 노래를 경청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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