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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19.07.15 09:19

[S톡] 이준혁, 등장부터 화끈 갈수록 정체 궁금증 폭발

▲ 이준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몰입감 높은 드라마에서 엔딩 60초가 전부였던 첫 등장만으로도 화제가 된 이준혁이 시청자들의 궁긍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 3부 ‘엔딩 저격수’로 화제를 모은 이준혁은 4회를 통해 기적의 생존자에서 테러 의심범으로 의혹을 불러 일으키며 실체에 대한 궁금함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준혁은 테러 나흘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기적의 생존자 국회의원 ‘오영석’으로 분했다. 오역석은 해군 장교 출신의 무소속 국회의원. 공동체에 대한 헌신을 사명으로 삼고 있는 타고난 리더의 성향이 있는 인물로 대통령권한대행 박무진과는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 현장에서 극적으로 구조되며 ‘희망의 메신저’로 떠올랐지만 폭발 당시 의원석에서 자리를 비운 것이 밝혀지며 테러를 미리 인지하고 있었다는 의혹이 시작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기적의 생존자이자 희망의 메신저에서 테러와 관련이 있는 인물로 극과 극의 상황을 보여주며 의구심을 키우고 있다.

한편 이준혁이 처음 등장한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현장을 다룬 스틸이 공개되며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준혁은 분장과 흙칠로 망가진 모습에서도 빛나는 비주얼로 시선을 더욱 집중시켰다. 

공개 될수록 더욱 많은 베일에 쌓이는 오영석은 예고편을 통해 본걱적으로 정치판에 등장,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의혹을 사고 있는 것처럼 정말 빌런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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