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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09.13 10:00

정은지, 키 '세바퀴' 특별 MC로 발탁.. 개편 맞아 특별 MC 체제

'3세대 소통 토크쇼'로 탈바꿈, 세대 대표들 출연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와 샤이니 키가 MBC '세바퀴'의 특별 MC로 참여한다.

MBC는 13일 "가을 개편을 맞아 '세바퀴'가 3세대 소통 토크쇼로 탈바꿈한다"고 밝히고 개편 첫 회에는 정은지, 그 다음 주는 샤이니의 키가 특별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MBC는 "부산 사투리와 솔직한 말솜씨로 사랑을 받고 있는 정은지는 10대와 20대를 대표해 젊은이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역할을 할 것이고 최근 숨겨둔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는 키도 특유의 돌직구 토크로 대범한 진행 실력을 뽐낼 것"이라고 밝혔다.

▲ 개편을 맞아 탈바꿈하는 MBC '세바퀴'(MBC 제공)

한편 개편을 맞아 '세바퀴'의 패널들도 바뀐다. 10~20대, 30~40대, 50대 이상으로 나누어 3세대의 생각과 차이를 이야기해 줄 각 세대 대표 연예인들이 출연한다.

첫 녹화에는 10~20대 대표로는 샤이니 키, 에이핑크, 제국의 아이들 광희, EXO, 유승우, 맹승지 등이 출연하며 30~40대는 SES 슈, 문희준, 개그우먼 김지민 등이 출연한다.

또한 가수 조관우의 아버지인 국악인 조통달과 신영희 등이 50대 이상 대표로 출연해 특유의 대담한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MBC '세바퀴' 개편 첫 방송은 오는 2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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