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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09.12 18:46

'투윅스' 삼각관계 드디어 밝혀져 '8년을 기다렸다니..'

이준기 박하선 류수영 삼각관계 형성, 긴박감 더해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피할 수 없는 3각관계인 이준기와 박하선,류수영이 한 자리에서 만났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장태산(이준기 분)이 디카 때문에 위기에 처하자 몸을 날려 구하려고 애쓰는 서인혜(박하선 분)를 임승우(류수영 분)가 보게 됐다.

장태산과 서인혜 둘은 디카를 구하기 위해 작전을 펼쳐 얻는데 성공하는 듯 했지만, 김선생(송재림 분)이 뒤를 쫓아 장태산에게서 디카를 뺏었다.

▲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핑크스푼 제공)

이에 서인혜는 몸을 던져 김선생을 막았고 목숨이 위태로웠던 장태산을 구해냈다. 이때 임승우가 현장에 도착해 장태산을 돕는 서인혜를 보며 괴로운 표정을 지었다.

임승우는 장태산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서인혜를 보고 장태산의 도주를 도왔다. 서인혜와 함께 돌아오는 길에 임승우는 "왜 이렇게 무모하냐. 어떤 놈인지 알고 달려들었냐"며 김선생에게 덤벼든 서인혜에게 화를 냈다.

서인혜는 "지금 장태산을 죽이려는 사람이 8년 전에 자기 대신 장태산을 감옥으로 보내려던 사람이다. 장태산을 도와주고 싶었다. 그 사람 인생이 너무 억울하다"며 장태산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임승우는 "8년 전에 이유도 모르고 헤어진 거냐"고 물었다. 임승우는 서인혜를 딸의 병원에 내려주고 8년이 지나도 장태산을 생각하는 서인혜를 향해 안타까운 심경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린 ‘투윅스’는 디카를 김선생에게 뺏긴 장태산이 방송 말미에 총을 맞아 긴박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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