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백지영이 오는 25일 일본에서 두번째 싱글을 발매한다.

백지영 소속사는 12일 백지영이 25일 두 번째 싱글 앨범 '잊지 말아요' 일본어 버전을 공개하고 활발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그 여자' 이후 4개월 만에 출시되는 두 번째 싱글 앨범 '잊지 말아요'는 드라마 '아이리스'의 주제곡인 '잊지 말아요'를 일본어로 부른 곡으로 보다 깊은 가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사를 수정해 발매한다.

백지영은 지난 5월 1일 일본의 아카사카 블리츠에서 개최한 'BZY PREMIUM NIGHT' 쇼케이스 티켓이 한국 발라드 여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판매 당일 모두 매진이 되는 기염을 토했으며 당일 일본 현지 방송과 신문 잡지 등 50여개 이상의 매체가 백지영을 취재하기 위해 참석,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백지영의 두 번째 싱글에는 '잊지 말아요' 일본어 버전 이외에도 한국에서 사랑을 받았던 '목소리'(feat. 개리 of 리쌍)도 함께 수록되며 지난 5월 열린 백지영 일본 데뷔 쇼케이스 라이브 풀버전과 메이킹 영상, 비공개 포토 등을 담은 DVD도 함께 발매할 예정이다.

또한 백지영은 프로모션을 위해 오는 10월 도쿄의 긴자와 시부야, 오사카를 방문해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