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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7.12 16:45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 '아동학대방조 혐의' 김창환 회장 딸로 밝혀져 눈길

▲ 김세연, 김창환 회장 (김세연 인스타그램,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眞)을 차지한 김세연(20)이 밴드 더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 이승현 형제 폭행 사건과 연루된 김창환 회장의 딸로 밝혀졌다.

김세연은 지난 11일 개최된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에 당선됐다. 이날 김세연은 "아름다운 미스코리아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세연이 주목받음에 따라 그의 부친에게도 덩달아 시선이 옮겨갔다. 알고 보니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이 김세연의 부친이었던 것.

▲ 김세연 (출처: 김세연 인스타그램)

김창환 회장은 밴드 더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 이승현 형제 폭행을 방조혐의로 최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김창환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직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부덕함을 통감하고 사과한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폭행을 사주하거나 방조한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한편 김세연은 미국 아트 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Art Center College of Design)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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