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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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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2 10:17

LM엔터, "강다니엘 분쟁, 진실 밝힐 新 소송자료 입수"

▲ 강다니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법적 분쟁 중인 LM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소송자료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LM엔터테인먼트(이하 LM)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위는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는 지난 11일 강다니엘과 관련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이의 사건에서 기존 가처분결정을 인가했다"며 "가처분이의 사건은 가처분을 결정한 당해 재판부에서 심리하는 것으로 소송으로 비유하자면 1심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LM 측은 "LM은 가처분인가 결정에 불복하며 항고를 통하여 상급심의 판단을 받을 것"이라면서 "최근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새로운 소송자료를 입수했다. 본 사건과 밀접하게 관련있는 자료로 원심에서 입수하지 못하였던 자료들"이라고 설명했다. 

LM 측은 "항고심에서 LM이 강다니엘과의 전속계약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는 점과 본 분쟁이 LM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인한 것이 아니었다는 점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LM 측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가처분 절차는 본안 사건과 달리 임시적이고 잠정적인 지위를 형성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법적 공방 끝에 재판부로부터 독자적인 연예 활동이 가능하다는 판결을 받아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으며, 오는 25일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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