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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9.07.12 09:13

[S톡] 윤균상, 속물-정의 야누스 얼굴 제대로 보여준다

▲ 윤균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이미지를 지닌 윤균상이 속을 알 수 없는 두 얼굴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다.

윤균상은 2014년 ‘피노키오’에서 ‘최달포’ (이종석 분)의 친형인 기재명으로 분해 순진한 외모 속에 복수심에 불타는 악한 마음을 드러내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휼’로 분해 호위무사로서의 멋짐을 폭발시키며 주연으로 발돋움, 사극과 현대극, 액션과 로맨스 등 장르불문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순진한듯하면서도 상남자 매력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지닌 윤균상은 17일 첫 방송되는 OCN ‘미스터 기간제’에서 속물 변호사 기무혁으로 완벽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윤균상은 기간제 교사로 위장 잠입한 속물 변호사 ‘기무혁’이자 ‘기강제’인 역을 맡아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면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속속 공개된 티저를 통해 윤균상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까칠하면서도 냉철하고, 때론 능청스러운 모습이 담긴 첫 스틸 컷을 시작으로 선글라스와 세련된 수트, 고급 자동차 등을 소품으로 한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강조한 속물 변호가 모습까지 범상치 않은 포스를 내뿜는다. 

또한 ‘명문고 여고생 살인사건’의 고등학생 용의자 ‘장동주’(김한수 역)의 숨 막히는 접견 현장이 담긴 모습도 공개되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일촉즉발 긴장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천명고 체육교사로 분한 여주인공 금새록과 첫 만남부터 특급 케미를 터트린 스틸까지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주먹을 불끈 쥐며 파이팅을 하는 장면의 아이디어를 직접 낼 만큼 윤균상과 금새록 진실을 추적하는 동행을 펼치는 특급 케미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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