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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3.09.12 10:54

버벌진트 발언 논란 "내가 변했다는 이들은 지능이 떨어진 사람들"

트위터 글에 네티즌 "쓴소리 무시에 새 앨범 홍보" 비난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버벌진트가 트위터에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버벌진트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명'이나 '누명' 때와 '10년 동안의 오독' 앨범이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고 '버벌진트가 변했다' 주장하는 사람들은 사실 지능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불쌍불쌍.."이라는 글을 남겼다. 여기서 '지능이 떨어진다'라는 말이 자신의 앨범을 비판하는 이들을 비하하는 말이라는 게 논란의 이유다.

▲ 트위터 발언으로 논란이 된 버벌진트(브랜뉴 뮤직 제공)

비난이 가해지자 버벌진트는 "남의 지능 얘기하는 저도 기분은 좋지 않아요. 물론... 끝"이라 썼고 이어 "아침 글은 평론가들 얘기였고 더 많은 이야기들은 곧 나올 '오독2'에서"라고 썼다.

네티즌들은 버벌진트가 자신을 비판하는 이들을 무시하는 발언과 함께 결국 새 앨범 홍보를 위한 글이라는 비난을 함께 하고 있다.

버벌진트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온 학력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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