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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생활
  • 입력 2013.09.12 08:25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 수능 D-50 수학영역 대비법 공개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2013년 11월 7일 목요일에 시행되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따르면,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영역수학영역(시험시간 10:30~12:10분, 총 100분, 문항수 30문항[단답형 30% 9문항 포함]) 지원자 현황은 수학 A형 447,245(72.6%) 수학 B형 168,909(27.4%), 미응시 34,598(5.3%)로 발표됐다. 특이 사항으로는 수학 B형(전년도 ‘가’형) 지원인원 및 선택비율은 13학년도 153,473명(24.6%)에서 14학년도 168,909명(27.4%) 전년 대비 상승했다.

이제 2014학년도 수능 지원자 현황도 발표된 이 시점에서 수험생들은 남은 동안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잘 세워 수능시험 성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야 한다. 수능 D-50에 맞춰 ‘수학영역 준비법’을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www.sevenedu.net) 차길영 대표에게 들어봤다.

차길영 대표는 "최우선적으로 2014학년도 수학영역 출제 경향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단순 암기에 의해 해결할 수 있거나 지나치게 복잡한 계산 위주의 문항 출제를 지양하고 계산, 이해, 추론,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한다고 발표했다. 수능에서 성공하는 지름길은 출제 경향과 의도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차길영 대표는 "9월 모의고사 시험을 통해 자신의 현재 위치를 어느 정도 파악한 만큼 모의고사와 내신 1~2등급 상위권 수험생은 실제 예상 난이도보다 더 놓은 고난이도 문제로 수능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 상위권과 최상위권은 5~6문제의 고난이도 문제가 수능의 성패를 가르는데 이때 가장 큰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 문제풀이 경험이다. 난도가 높을수록 각 단원들의 개념이 통합 응용된 문제풀이 경험이 많은 학생들일수록 침착하게 실수 없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3~5등급의 중위권 수험생들은 역대 수능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육청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실전처럼 100분으로 정해놓고 실전과 같이 푸는 연습을 하며 학습량을 늘려 자신감을 쌓고 기출문제를 통해 어려운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과 실수를 줄이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하고 수능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수능적발상 능력을 끝까지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수능과 평가원 수학기출문제 분석을 통하여 수능적 사고방식을 익히고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여 마지막으로 “6등급 이하 수험생들은 공부할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므로 EBS 교재를 잘 정리해 놓은 '수능 수학파이널 강좌'를 듣는 것이 효과적이며 항상 자주 출제되는 단원과 개념을 파악해 충분히 풀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능 성적 통지는 11월 27일 수요일이며 교육청 또는 원서접수 고등학교를 통하여 응시생에게 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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