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7.11 15:27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 “앤디, 남 주기 아까운 신랑감... 소개해주고 싶어”

▲ 이민정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이민정이 신화의 앤디를 칭찬했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 제작발표회에는 이민정, 신화 에릭, 앤디, 다이아 정채연, 김광규, 김동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민정은 ‘앤데렐라’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열심히 일했다는 앤디에 대해 “제 친구가 있다면 꼭 소개해주고 싶다. 남 주기 아까운 신랑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광규 또한 “신화 앤디와 에릭과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어 이서진에게 에릭은 어떤 친구냐고 물어봤다. 이서진이 ‘착하고, 요리 정말 잘하지’라고 말하더라. 그래서 에릭을 만나 물어봤더니 ‘앤디가 훨씬 잘한다’고 해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앤디가 만든 음식을 먹어보니 정말 최고였다. 이후 앤디 형이라고 부르고 있다. 대단하시다”고 앤디를 극찬했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 이남열과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 수현이 톱스타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한편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오늘 밤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