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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09.11 19:50

김성령 '스토리온 우먼쇼' MC 하차, 스케쥴 조정 문제로 하차 결정

'상속자들'과 두 편의 영화 촬영 중, 소속사 "프로그램에 폐를 끼칠 수 없었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김성령이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스토리온 우먼쇼’MC에서 하차한다.

김성령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스토리온의 버라이어티쇼 ‘스토리온 우먼쇼’의 MC를 그만둔다. 김성령 측은 “차기작으로 확정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김성령의 분량이 늘어나 고정 진행이 어렵게 됐다. 변수가 많은 스케줄 때문에 프로그램에 폐를 끼칠 수 없어 하차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김성령은 현재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가제)과 영화‘포인트 블랭크', 그리고 영화 '역린'에 각각 출연하고 있다.

▲ '스토리온 우먼쇼'에서 하차하는 김성령(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성령은 “MC의 자리였지만 같은 여성으로서 함께 기뻐하고 슬퍼할 수 있어 행복했다. 그 동안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 이렇게 떠나는 마음이 무척 아쉽다”며 “다시 연기자 본연의 자리로 돌아온 만큼 새롭게 선보일 캐릭터에 집중하며 연기에 몰두할 계획이다. 가을부터 선보일 드라마와 영화 모두 많은 기대와 응원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성령은 '스토리온 우먼쇼'에서 여성의 눈높이에서 그들과 함께 고민하고, 체험해보는 공감형 MC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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