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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7.10 14:18

엑소 백현, “‘유엔 빌리지’ 10초 만에 빠져... 감성 듬뿍 담았다”

▲ 엑소 백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엑소(EXO) 백현이 타이틀곡 ‘유엔 빌리지’에 처음부터 푹 빠졌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AC 아트홀에서 그룹 엑소 백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 ‘City Lights(시티 라이츠)’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백현은 “저는 보통 엑소 노래 등을 선정할 때 10초 정도 들으면 좋다, 안 좋다 판가름이 나는데, 제 노래라서 그런 게 아니라 ‘유엔 빌리지’는 처음 들었을 때 10초 만에 저를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엑소 멤버 중 수정 녹음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유엔 빌리지’는 두세 번 정도 했다”라며 “그만큼 저만의 감성을 듬뿍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UN Village(유엔 빌리지)’는 그루비한 비트와 스트링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R&B 곡으로, 유엔 빌리지 언덕 위에서 연인과 함께 달을 바라보는 로맨틱한 시간을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가사로 담아냈다. 

한편 백현은 금일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 ‘City Lights’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며,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SAC 아트홀에서 ‘City Lights’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쇼케이스 현장은 네이버 V LIVE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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