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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3.09.11 06:06

애플, 'iOS 7' 최종버전 공개.. 시리와 음악서비스 강화

18일 공식 출시 예정

▲ 출처:애플 홈페이지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 5S', '아이폰 5C'와 함께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 7'을 발표했다.

한국시간으로 11일 애플은 미국 쿠퍼티노의 애플 본사에서 갖은 신제품 발표회에서 'iOS 7' 최종버전을 공개했다. 그동안 'iOS 7'은 베타버전이 공개되어 있었다.

애플의 CEO인 팀 쿡은 "우리는 그동안 'iOS 7'을 마무리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고 밝히며 "다음달이 되면 애플은 7억번째 'iOS'를 탑재한 기기를 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최신 OS인 'iOS 7'는 시리와 음악서비스가 강화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애플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인 크레이그 페더리기는 이 자리에서 시리를 통해 레이디 가가의 트위터를 확인하는 명령을 시연하기도 했다.

또한 iOS 7에는 애플의 새로운 뮤직 서비스인 '아이튠즈 라디오'를 비롯하여 포토 네비게이션과 에어드랍 등 사진 검색이나 아이폰 사용자들간의 사진 공유 등의 새로운 기능이 담겨져 있다.

iOS 7은 오는 18일 공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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