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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9.07.09 10:03

[S톡] 조정석, 새로운 히어로 스타일 만든다

▲ 조정석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조정석이 멋지게 세상을 구하고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돕는 히어로의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 예정이다.

조정석이 영화 ‘엑시트’를 통해 생활 밀착형 액션을 선보이며 훈내와 짠내를 동시에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로 변신한다.

‘엑시트’에서 조정석은 짠내가 폭발하지만 훈내는 폴폴 나는 응원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 용남 역할을 맡았다. 대학 시절 왕성한 산악부 활동 덕에 ‘자타공인 에이스’로 통했지만, 졸업 후 취업에 실패하면서 집안에서 찬밥 신세를 면하지 못하는 청년 용남.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에게 시원하게 차이는 모습까지 선보이며 짠내 매력을 극대화한다. 

그는 누구나 무시했던 취미인 클라이밍을 활용해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 나가는 기상천외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집안의 백수에서 재난 속 탈출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영화의 백미. 생활 밀착형 웃음과 재난 상황 속 유독 빛을 발하는 클라이밍 특기까지 선보일 용남 캐릭터는 남녀노소 관객들이 모두 응원할 만한 새로운 히어로 탄생을 예고한다.

조정석은 현실적인 매력뿐만 아니라 영화 속 액션 역시 도심 클라이밍과 줄타기를 통해 현실 재난 탈출 액션을 선보인 ‘엑시트’는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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