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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7.08 10:18

'놀토' 혜리, 동생 쇼핑몰 언급 사과 "불편함 미처 생각 못 해... 반성"

▲ 걸스데이 혜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동생이 운영 중인 쇼핑몰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ING는 8일 "6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혜리의 발언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며 "방송의 재미를 위해 했던 말이지만 그로 인해 논란과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대해 인지하고 반성하며 이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보다 신중하게 행동할 것"이라며 "의도치 않았더라도 이로 인해 불편을 느낀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혜리는 지난 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가사를 많이 맞춘 단독샷을 받자 그의 동생이 운영 중인 쇼핑몰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었다. 방송에서 해당 쇼핑몰 이름은 모자이크 처리됐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방송을 개인적인 홍보로 사용했다며 혜리의 행동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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