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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피플
  • 입력 2013.09.10 14:07

정일우,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와 계약.. 3년만에 친정 복귀

소속사 "실리보다 의리 택해, 하반기 복귀 예정"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정일우가 3년만에 신인 시절 소속사였던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로 복귀했다.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는 10일 정일우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010년 전속 계약이 끝난 후에도 정일우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다"며 "최근 정일우에게 다시 함께 일하자고 제안했고 정일우가 고민 끝에 실리보다 의리를 택했다"고 밝혔다.

정일우는 신인 시절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됐고 2010년 다른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가 3년만에 옛 동료들과 의기투합했다.

▲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정일우(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일우는 지난 5월 신생기획사인 하루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지만 긴 고민 끝에 양측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새로운 소속사를 정한 정일우를 향한 드라마 출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긍정적으로 이야기가 오가는 작품이 있다. 조만간 차기작을 결정짓고 하반기에 연기 활동을 재개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정일우는 MBC '거침없이 하이킥',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고 현재 차기작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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