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3.09.10 14:00

'원더풀 마마' 윤주희, 이청아에 된통 당해.. 과연 이번에도 무사할까?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 연출 윤류해)의 ‘악녀 꽃뱀’ 윤주희가 이청아에게 된통 당해 피할 수 없는 위기를 맞았다.

지난 일요일(8일) 방송된 ‘원더풀 마마’ 44회에서는 훈남(정겨운 분)을 골탕 먹이기 위해 훈남의 회사인 ‘형제 어패럴’과 같은 날 패션쇼를 개최하려는 계획을 세웠던 난희(윤주희 분)가 과거 결혼사진을 공개하겠다는 다정(이청아 분)의 협박에 의해 패션쇼를 취소해 은옥(김청 분)의 분노를 사며 빠져나갈 구멍조차 없는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 '악녀 꽃뱀' 윤주희가 이청아에게 된통 당해 피할 수 없는 위기를 맞았다. (출처:'원더풀 마마' 방송캡처)

쇼 시작 직전 자신을 찾아와 협박을 하는 다정에게 난희는 “시키는 대로 할 테니 영원히 입 다물어 달라”며 비굴한 모습으로 결국 패션쇼를 취소했고 이에 ‘형제 어패럴’의 패션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은옥의 분노를 사는 장면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에 지금까지는 갖은 거짓말과 장호(이민우 분)를 녹이는 달콤한 말로 수많은 위기를 모면해온 난희지만 이번 일은 결코 쉽게 피할 수 없을 것을 예감케 해 최대 위기에 놓인 그녀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훈남과 복희(배종옥 분)가 모자지간으로 함께 하는 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눈물 젖은 저녁 식사 장면이 그려지며 안타까운 운명에 놓인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공격, 깊은 감동을 남겼다.

피할 수 없는 위기를 맞은 ‘악녀 꽃뱀’ 윤주희의 행보는 매주 토, 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