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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7.05 23:43

‘프로듀스X101’ 송유빈, 눈물 주룩 “콘셉트 평가, 마지막 될 수도 있다고 생각”

▲ Mnet '프로듀스 X 101'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프로듀스 X 101’의 송유빈 연습생이 포함된 'Super Special Girl' 팀이 멋진 무대를 펼친 뒤 눈물을 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는 레전드 무대들이 쏟아져 ‘프로듀스’ 시리즈의 꽃이라 불리는 콘셉트 평가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콘셉트 평가 첫 무대는 'Super Special Girl' 팀이었다. 무대를 펼치기 전 이들은 ‘프로듀스 101’ 시즌1의 김소혜를 만나 조언을 들었다. 박선호는 “같이 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다. 워낙 밝은 에너지를 갖고 있는 친구이다 보니까, 만나서 좋은 기분을 받으면 좋을 것 같아 불렀다”고 설명했다.

무대를 앞두고 강현수는 “전체적으로 순위는 낮은 팀이지만, 팀워크가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트레이너들은 입을 모아 "걱정이 하나도 안 되는 팀"이라고 무대 시작 전부터 'Super Special Girl' 팀을 칭찬해 시선을 모았다.

'Super Special Girl' 팀은 기대에 걸맞은 노래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웠다. 성공적인 무대를 보였음에도 팀원들은 눈물을 보였다. 송유빈은 “저희가 무대를 준비하는 동안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계속했다”며 “팀워크만큼은 1등이다. 진짜 열심히 했으니까 도와주세요”라고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동욱은 “마지막은 그렇게 쉽게 오지 않는다. 더욱 발전한 무대를 기대하겠다”고 이들을 응원했다.

한편 Mnet ‘프로듀스 X 101’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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