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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09.10 09:32

이민호 첫 촬영 모습 공개, '대한민국 0.1% 모습' 그대로 보여줘

드라마 '상속자들' 촬영, 극강 매력 표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SBS 드라마‘상속자들’로 드라마에 복귀하는 이민호의 첫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9일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송자들')에서 이민호는 재계의 상속자로 모든 것을 가졌지만, 가지지 말아야 할 아픔까지 갖고 태어난 ‘제국그룹상속자’ 김탄 역을 맡아, 박신혜-김우빈-크리스탈-강민혁 등과 함께 순도 높은 ‘대한민국 0.1% 러브라인’을 이끌어간다.

▲ 드라마 '상속자들'에 출연한 이민호 (화앤담픽쳐스 제공)

지난달 22일 경기도 파주의 한 야외촬영장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이민호는 대한민국 상위 0.1% 상속자답게 럭셔리한 차 앞에 서 있는가 하면, 포스 있는 운전 자태를 드러내는 등‘극강의 매력'을 표출했다.

특히 이민호는 촬영장에 들어서자마자 대본에 집중하며 동선과 감정선을 체크하는 등 빈틈없는 촬영 준비로 스태프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처음 만나는 현장 스태프들과 밝게 인사를 나누는 등 시종일관 환한 웃음을 보였던 이민호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상속자들, 파이팅!”을 외쳐 노심초사 첫 촬영을 준비하던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민호는 촬영이 잠시 중단된 순간에도 내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은 채 강신효 PD와 캐릭터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상속자들’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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